- L1과 L2의 리스크 균형 필요성 제기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은 2월 22일 소셜 플랫폼을 통해 레이어1(L1)과 레이어2(L2) 간의 리스크 분배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부테린은 L1에서 기술적 문제가 발생할 경우 개발자가 하루 안에 복구할 수 있지만, L2에서 문제가 생기면 사용자 자산의 손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그는 L1에 일부 복잡한 기능을 도입해 L2의 구조를 간소화하고, L2 개발 부담을 줄이는 방향이 더 적절하다고 제안했다.
해당 발언은 이더리움 확장 과정에서 L2의 성능과 보안을 확보함과 동시에 사용자 보호를 강화하려는 방안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