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lana)의 공동 창업자 라지 고칼(Raj Gokal)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솔라나 모바일 챕터 2가 사전판매 후 24시간 만에 일주일 판매 목표치였던 3만대를 기록했다.
고칼은 테크크런치와의 인터뷰에서 총 선주문량이 이미 30,000개를 넘어섰으며, 단 30시간 만에 회사의 7일 판매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솔라나폰의 하드웨어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솔라나 대변인은 이전 버전의 주요 기능을 그대로 수용할 것임을 확신했다.
또한 솔라나 모바일이 개발자들과 암호화폐 앱 팀에게 큰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자에게 집중된 유통 채널을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앱 스토어의 높은 수수료 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목차
Toggle솔라나폰 챕터2 특징 및 가격
솔라나폰 챕터2는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내장된 암호화폐 지갑과 ‘dApp 스토어’를 지원한다.
이는 이전 버전인 사가와 유사한 기능이며, 예상 가격은 450달러로 사가의 599달러보다 저렴하다.
2022년 10월에 출시된 솔라나 사가(Solana Saga)는 IP68 등급, 120Hz AMOLED 화면, 50MP 기본 카메라, 최대 1TB의 스토리지 스펙을 갖고 있다.
일반 소매 가격은 1,000달러다.
솔라나폰, 밈코인 에어드랍으로 인식 변화
2023년 12월 Laura Shin의 Unchained 팟캐스트에 출연한 Solana의 CEO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는 사가의 판매가 부진하여 스마트폰의 불확실한 운명을 인정했다.
그러나 Solana 기반의 BONK 알트코인의 인기가 급등하면서 Saga는 빠르게 매진되었다.
Saga 소유자들은 해당 기간 동안 565달러 상당의 3천만 개의 BONK 토큰을 청구할 수 있었다.
새 모델 개발 및 기대
고칼에 따르면, 현재 1년 이상 새로운 폰을 개발해 왔으며, 이번 모델은 지난 2년간의 학습을 바탕으로 개발자와 사용자에게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