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낸스 합의, 시장에 긍정적 영향… 비트코인 가격 상승 전망
매트릭스포트의 마커스 틸렌은 올해 비트코인 시세가 40,000달러(약 5800만 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전망은 바이낸스가 미국 법무부와 합의한 결과가 예상보다 가벼운 벌금이었으며, 시장 조작이나 사용자 자금 유용에 대한 혐의가 없었다는 점에 근거한다.
바이낸스 관련 소식은 처음에는 시장에서 위험 회피 심리를 자극했으나, 비트코인은 이후 36,000달러(약 5220만 원) 수준에서 반등하는 “확고한 역발상”을 보였다. 이는 바이낸스의 합의 결과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한다.
틸렌은 비트코인이 이번 달 말까지 38,000달러(약 5510만 원)를 넘을 확률이 80%이며, 12월에는 40,000달러(약 5800만 원)까지 오를 확률이 90%라고 밝혔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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