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대중화 위한 협력체계 구축
SK텔레콤이 블록체인 메인넷 앱토스(Aptos), 블록체인 기술기업 아톰링스 랩(Atomrigs Lab)과 기술 협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용자에게 안정적이고 매끄러운 웹3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SK텔레콤은 웹3 대중화를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앞서 SK텔레콤은 폴리곤랩스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웹3 생태계 확장에 주력해온 바 있다.
앱토스는 메타(구 페이스북) 출신 개발자들이 개발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빠른 거래 처리 속도를 특징으로 하며, 지난해 10월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된 바 있다. 개발자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도 알려져 있다.
SK텔레콤은 아톰링스 랩과 공동으로 앱토스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중심의 웹3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