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국에 조건 수용 촉구
9일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 중간선거 결과를 언급하며 백악관에 모든 전선에서 전쟁을 끝내는 등 이란 측 요구를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미국 유권자들은 선택을 마쳤다. 이제 백악관이 선택할 차례”라며 “이틀짜리 제안은 여전히 유효하다. 전쟁 종식을 비롯한 요구 조건을 충족하면 결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이 전쟁을 선택할 경우 경계 태세를 갖추고 실전 경험을 쌓은 이란 병력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협상에서 성과가 없었으며 이란의 요구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