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본·한국 등 서비스 제외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은 3일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하이퍼리퀴드(HYPE) 등 10개 자산을 대상으로 무기한 선물 서비스 ‘폴리마켓 퍼프스(Polymarket Perp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일본, 한국 등에서는 제공하지 않으며, 그 밖의 해외 서비스 가능 지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거래 대상은 BTC·ETH·SOL·HYPE를 비롯해 금, 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나스닥100지수, 스페이스X 주가를 따라 움직이는 계약이다. 계약과 포지션 규모, 증거금 기준에 따라 최대 20배 레버리지를 적용한다. 미국과 일본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기존 폴리마켓 예측시장은 특정 사건의 결과에 따라 계약 가치가 결정되는 방식이지만, 무기한 선물은 만기 없이 기초자산을 따라 움직여 언제든 거래할 수 있다. 다만 레버리지를 사용할 경우 청산 위험이 따른다.
폴리마켓은 스페이스X 연동 무기한 선물 계약을 보유해도 스페이스X 지분을 소유하는 것은 아니며 의결권이나 자산에 대한 권리도 생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