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이저 코인 급등

비트코인(BTC)이 6만9200달러(약 9520만원), 이더리움(ETH)은 2250달러(약 309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인게코 기준 지난 24시간 동안 상승률은 각각 7%, 17%다.
19일(현지시간) 시장 일각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디지털자산·기술업계 경영진의 백악관 회의, 미국 재무부의 장기 국채 바이백 확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디지털자산 사업자의 토큰 발행 규정 제안 이후 시장이 급등했다고 보고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 블라드 테네프 로빈후드 CEO, 제미니 창업자 윙클 보스 형제 등과 만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디지털자산 시장 명확성 법안인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의 의회 처리를 촉구했다
미 재무부는 이날 만기 10~20년과 20~30년 명목 국채의 유동성 지원 환매 규모를 최소 두 배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한 차례당 최대 20억달러(약 2조8200억원)인 현재 한도를 최소 40억달러(약 5조6400억원)로 높이며, 변경된 한도는 9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 적용한다.
또한 SEC는 전날 투자계약과 관련된 디지털자산 발행사에 적용할 ‘레귤레이션 크립토 애셋’을 제안했다. 해당 규정안은 일정한 공시 요건을 충족하면 4년간 최대 500만달러(약 71억원)를 조달하거나 연간 최대 7500만달러(약 1060억원)를 조달할 수 있도록 두 가지 예외 규정을 마련한다. 앞으로 60일간 의견수렴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