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첫 디지털자산 통합 규제법 서명

개인 연간 매수 한도 30만루블
대부분 조항 9월 1일 시행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디지털화폐와 디지털 권리를 아우르는 첫 통합 규제법에 서명했다. 러시아는 디지털자산 거래소와 수탁업체, 채굴업체, 브로커, 금융시장 인프라 사업자에 적용할 법적 기준을 마련했으며, 대부분 조항은 2026년 9월1일부터 시행된다.

디지털자산 거래업체는 정부에 등록하고 최소 자본금 1500만루블을 갖춰야 한다. 법은 2027년 7월 1일까지 전환 기간을 두며, 기존 거래 사업자는 2027년 3월 1일까지 새 규정에 맞춰야 한다.

상품과 서비스 결제에 디지털자산을 사용하는 행위와 관련 광고는 계속 금지된다. 다만 국경 간 거래와 채굴 관련 거래, 일부 시스템 수수료, 증권·디지털자산 결제에는 예외를 적용한다. 또 러시아 은행은 디지털자산 미등록 거래업체와 관련된 의심 거래를 발견하면 송금을 거부해야 한다.

일반 투자자는 중개업체 한 곳당 연간 30만루블(약 524만원)까지 승인된 디지털자산을 매수할 수 있다. 다만 적격투자자는 의무 시험을 통과하면 매수 한도를 적용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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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참고용으로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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