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먼트 랩스, 파산 신청…부채 100만달러 넘어

자산 최대 50만달러
부채는 100만달러 이상

무브먼트랩스(Movement Labs)
무브먼트 랩스(Movement Labs)

무브먼트 블록체인 개발사 무브먼트 랩스가 미국 연방파산법 챕터11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22일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채권자는 1000명 미만이며, 자산은 10만~50만달러(약 1억5000만~7억5000만원), 부채는 100만달러(약 15억원)를 넘는다.

주요 채권자에는 공동창업자 루시 만체와 델라웨어주 세입국, 디지털자산 수탁업체 앵커리지디지털이 포함됐다. 무브먼트 랩스는 메타가 개발한 무브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이더리움(ETH)에서 빠르고 저렴한 거래를 지원하는 레이어2 네트워크를 개발해 왔다.

무브먼트 랩스는 MOVE 토큰 출시 직후부터 마켓메이킹(시장조성자) 계약 논란을 겪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계약 상대방은 MOVE 토큰 출시 하루 뒤 6600만개를 시장에 매도할 수 있었으며, 바이낸스는 이후 관련 마켓메이킹 계정을 부정행위를 이유로 퇴출했다. 무브먼트 랩스는 토큰 바이백과 외부 조사에 나섰고, 만체와는 2025년 5월 결별했다.

지난 6월 국경 간 결제와 송금, 스테이블코인 결제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무브인더스트리는 파산을 신청한 MVMT랩스와 별도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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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참고용으로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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