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MMF 신청
이더리움 기반 추정
미국 자산운용사 인베스코가 스테이블코인 준비금 운용을 위한 머니마켓펀드(MMF)를 신설하기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청서를 24일(현지시간) 제출했다.
신청 대상은 인베스코 스테이블코인 리저브 온체인 펀드다. 미국 국채, 환매조건부채권(레포), 현금성 자산 등 단기 자산에 투자해 순자산가치(NAV)를 1달러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슈퍼스테이트가 수익권을 토큰화해 퍼블릭 블록체인에 기록할 예정이다.
인베스코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기록관리 시스템으로 증권 소유권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용할 블록체인은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위험 공시에는 이더리움(ETH)이 언급됐다. 인베스코는 5월 31일 기준 운용자산(AUM) 2조4500억달러(약 3675조원)를 운용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준비금 운용용 MMF는 다른 자산운용사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블랙록은 5월 블랙록 데일리 리인베스트먼트 스테이블코인 리저브 펀드(BRSRV)를 SEC에 신청했고, 스테이트스트리트는 이달 스테이트스트리트 스테이블코인 리저브 머니마켓펀드(SSCXX)를 설립했다. 기사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BNY멜론, 골드만삭스도 비슷한 상품을 선보였다.
이들 펀드는 현금, 만기 93일 이내 미국 국채, 미국 국채 담보 익일물 레포 등 지니어스법(GENIUS Act)에서 허용한 자산에 투자하도록 설계됐다.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현재 스테이블코인 전체 발행금은 3140억달러(약 471조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