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회복 전망
중동 리스크 완화 반영
펀드스트랫 공동창업자이자 비트마인 회장 ‘톰 리’는 8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주식시장이 이미 바닥을 지났다고 예상했다. 이란과 휴전으로 인한 긴장 완화가 반영되며 주요 지수가 이전 수준을 향해 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톰 리는 근거로, 이란 전쟁 격화와 유가 상승 상황에서도 주식시장이 하락하지 않았던 점을 들었다. 중동발 리스크가 완화되는 방향 속에서 S&P500이 목표치는 여전히 7300선이며, 사상 최고치로 다시 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톰 리가 이끄는 비트마인은 지난주 이더리움 7만1000개를 추가 매입해 총 보유량을 480만3000개로 늘렸다. 가상자산과 현금 합산 자산은 114억달러(약 17조원)로 증가했으며, 뉴욕증권거래소 본시장 이전도 결정됐다.
톰 리는 자산군별 흐름과 관련해, 이란 전쟁 이후 지난 6주 동안 가장 강한 상승을 보인 분야로 가상자산을 꼽았다. 이어 에너지, 미국 대형 기술주 7개 종목 묶음인 매그니피센트 세븐, 소프트웨어, 금융 순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유가 안정 시 대형 기술주와 소프트웨어 종목의 반등 여지도 언급했다. 또한 S&P500 구성 종목 약 70%가 이미 큰 조정을 겪었다며, 여름 기간 추가 조정이 나타나더라도 낙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