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경쟁 상대 부상”
자체 블록체인 확장 추진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CEO는 4월 6일(현지시간) 공개한 연례 주주 서한에서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컨트랙트,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등을 새로운 경쟁 집단으로 지목했다. 기존 금융과 다른 방식으로 등장한 기술 집단을 경쟁 상대로 언급했다.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는 해당 기술이 결제, 거래, 자산운용 등 은행 핵심 기능을 바꿀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자체 블록체인 기술을 확대하고 고객 수요에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JP모건체이스가 구축한 기관 투자자 대상 블록체인 플랫폼 ‘키넥시스(Kinexys)’는 하루 최대 100억달러(약 15조원) 거래 처리를 목표로 한다. 이용 대상으로는 미쓰비시상사, 카타르내셔널뱅크, 지멘스, 블랙록 등이 포함된다.
JP모건체이스는 기존 블록체인 부문 오닉스를 키넥시스로 개편했고, 예금 기반 토큰 JPM코인(JPMD)을 이더리움 계열 네트워크 베이스(Base)와 캔톤 네트워크(Canton Network)로 확대했다.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는 핀테크와 가상자산 분야 경쟁이 강화됐다고 언급하면서도 선도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2025년 실적은 매출 1856억달러(약 278조4000억원), 순이익 570억달러(약 85조5000억원)다.
- Dear Fellow Shareholders, – Jamie Dimon Chair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