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재단, 스테이킹 목표량 70,000 ETH 중 3분의 2 넘겨

현재 47,050 ETH 스테이킹

이더리움 재단이 스테이킹에 투입한 이더리움이 4만7050 ETH로 늘었다. 약 9660만달러(약 1449억원) 규모이며, 아컴 인텔리전스 자료 기준 전체 목표 7만 ETH의 3분의 2를 넘어섰다.

앞서 이더리움 재단은 2월 2016 ETH를 시작으로 총 약 7만 ETH, 현재 기준 약 1억4300만달러(약 2145억원)를 투입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일주일 사이 4만5034 ETH를 추가로 스테이킹했다.

과거에는 운영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이더리움을 정기적으로 매각해왔다. 이 같은 매각은 이더리움 커뮤니티 일각에서 신뢰 약화로 받아들여지며 비판을 받았다. 이더리움 재단은 지난해 9월 연구·개발과 지원금 등을 위해 1만 ETH를 매각했으며, 이달 초에는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에 5000 ETH, 약 1000만달러(약 150억원)를 매각, 지난해 7월에는 샤프링크 게이밍과 1만 ETH 거래도 진행했다.

이더리움 재단은 보유 물량을 매각하는 대신 스테이킹을 통해 수익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2025년 재무 정책 개편에서 제시된 계획으로, 이더리움 생태계 지원과 장기 지속성을 고려한 운용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디파이 플랫폼에도 이더리움을 투입해 수익을 확보하고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더리움 재단은 스테이킹 확대와 함께 네트워크 운영 참여자로서 역할을 강조했다. 중앙 통제 기관이 아닌 참여자 중 하나로 장기 발전에 기여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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