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지수 동반 상승
10개월 최대 상승폭
BTC 1.5%, ETH 2.9% 상승 (24h)
미국 뉴욕증시가 10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란 대통령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종전에 열려있다는 발언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전면 개방 없이도 전쟁을 끝낼 의향을 측근들에게 전달했다는 보도도 상승세에 영향을 줬다.
3월 31일(현지시간) 나스닥 종합지수는 3.8% 상승했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125포인트(2.5%), S&P 500지수도 2.9% 상승했다. 세 지수 모두 2025년 5월 이후 하루 기준 최대 상승폭이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트럼프 대통령 발언을 현재 전쟁 단계가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였다. 다만 전쟁 전개 방향과 글로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하이타워 스테퍼니 링크 최고투자전략책임자는 “공식 발표는 없지만 발언에 시장이 반응했다”며 “전쟁이 짧다면 다시 펀더멘털에 집중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다른 국가들도 호르무즈 해협 통제 작전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밤사이 두바이 항구 인근에 정박한 쿠웨이트 유조선이 드론 공격을 받았다. 분쟁 이전 전 세계 에너지 물동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던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이어졌다.
국제유가는 당일 하락했지만 1분기 기준 브렌트유는 71% 상승했다. 미국 휘발유 평균은 갤런당 4달러를 넘어 2022년 8월 이후 처음이며, 유럽연합 에너지 담당자는 장기적 공급 차질 가능성을 언급하며 연료 절약을 촉구했다.
미국 휘발유 평균은 갤런당 4달러를 넘어 2022년 8월 이후 처음이다. 유럽연합 에너지 담당자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공급 차질이 길어질 수 있다고 보고 각국에 연료 절약을 촉구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318%로 0.038%포인트 하락했다.
24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1.4% 상승한 6만8200달러(약 1억32만원)선, 이더리움은 2.9% 상승한 2100달러(약 317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