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상승 지속
다우 0.1% 나스닥 -0.7% S&P500 -0.4%
비트코인 1.3%, 이더리움 2.4% (24h)
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가 이어지면서 국제 유가가 상승했다. 미국 원유 선물은 30일(현지시간) 배럴당 3.24달러 올라 102.88달러(약 15만4320원)에 마감했다. 100달러를 웃돈 종가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이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휴전 기대가 약해진 가운데 미군 증원과 예멘 후티의 참전이 이어졌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우라늄 확보를 위한 군사 작전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브렌트유 5월물은 장중 116달러까지 올랐다가 112.78달러(약 16만9170원)로 마감했다.
주식시장은 지난주 하락 이후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장 초반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0.7% 내렸고, S&P500은 0.4% 하락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1% 올랐다.
채권 시장에서는 국채 수익률이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342%로 내려갔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하버드대 연설에서 기준금리를 유지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에너지 충격이 물가 기대에 영향을 줄 경우 대응이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24시간 기준 1.3% 상승한 6만6500달러(약 1억100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2.4% 상승한 2019달러(약 307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