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결제·자가보관 지갑·소상공인 결제 지원
도지코인 재단이 공식 결제 애플리케이션 ‘서치(Such)’를 2026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20일(현지시간) 도지코인 재단 공식 기업 조직 하우스 오브 도지가 나스닥 상장사 브래그하우스 홀딩스와 함께 모바일 앱 ‘서치’를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서치는 도지코인 결제 기능을 중심으로 일상 상거래에서의 활용 확대를 목표로 한다. 자가보관형(셀프 커스터디) 지갑을 생성하고 도지코인을 구매할 수 있으며, ‘허슬스(Hustles)’ 기능을 통해 소규모 사업자가 도지코인 결제를 도입할 수 있다.
하우스 오브 도지 최고기술책임자 티모시 스테빙은 개인 단위 판매 활동을 하는 이용자가 최소한의 클릭만으로 도지코인 결제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치는 2025년 3월부터 멜버른을 거점으로 한 20명 규모 개발팀이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도지코인 재단이 구축한 오픈소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하우스 오브 도지 최고경영자 마르코 마르조타는 도지코인을 폭넓게 쓰이는 분산형 통화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브래그하우스 최고경영자 라벨 후안 말로이는 서치가 커뮤니티를 작동하는 경제 구조로 전환하고 디지털 기술을 통해 더 많은 접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치 앱의 X 계정은 2023년부터 운영돼 왔고, 2025년 1월 suchpay.com 도메인을 확보했다고 게시한 바 있다.
출시 시점 기준 서치에는 ▲자가보관형 지갑 ▲실시간 거래 흐름을 보여주는 피드 ▲소상공인, 개인 판매자가 도지코인으로 결제를 받을 수 있는 허슬스 기능이 포함될 예정이다.
하우스 오브 도지는 추가 기능도 개발 중이며,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우스 오브 도지와 브래그하우스는 지난달 브래그 하우스 홀딩스와 합병 계약을 체결했으며, 합병 완료 후 2026년 초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