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체인 수익 절반 활용
OP 토큰 매입 후 재무 귀속
2월 프로그램 시작 예정
8일(현지시간) 옵티미즘 재단이 슈퍼체인 수익의 50%를 활용해 OP 토큰을 매입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제안이 승인되면 매입 프로그램은 2월부터 시작된다.
옵티미즘 재단은 1월 22일 거버넌스 투표를 거쳐 슈퍼체인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절반을 OP 토큰 매입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매입된 OP 토큰은 재무금고로 되돌아가며, 향후 소각하거나 스테이킹 보상에 활용할 수 있게된다.
옵티미즘은 지난 12개월 동안 슈퍼체인을 통해 총 5,868 ETH의 수익을 올렸으며, 이 수익은 전액 거버넌스가 관리하는 재무금고에 배정됐다. 슈퍼체인은 OP 스택을 기반으로 한 레이어2 네트워크로, 베이스, 유니체인, 잉크, 월드체인, 소니움, OP 메인넷 등이 포함돼 있다. 이들 체인은 시퀀서 수익 일부를 옵티미즘에 기여한다.
재단은 이번 제안을 통해 OP 토큰을 단순 거버넌스 토큰에서 슈퍼체인 성장과 직접 연동되는 구조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슈퍼체인 사용이 늘수록 수익이 증가하고, 이는 OP 토큰 매입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제안에는 매입 프로그램을 향후 1년간 월 단위로 운영하고, 매입 비율과 재무금고 운용 방식에 대한 통제 권한은 거버넌스가 유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매입에 사용되지 않는 ETH 수익은 옵티미즘 재단이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거버넌스 투표가 통과되면 OP 토큰 매입 프로그램은 2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