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푸사카 업그레이드로 P2P 네트워크 약점 보완”

P2P 네트워크 역량 개선 강조

이더리움 공동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9일, 이더리움 재단이 그동안 토크노믹스와 합의 설계에 집중해 왔으나 P2P 네트워크 기술은 간과되는 경향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PeerDAS 개발을 통해 이러한 상황이 달라졌다고 평가했다.

부테린은 이더리움 재단 개발자들이 데이터 전파 속도와 네트워크 복원력, 프라이버시를 함께 끌어올리는 기술 로드맵을 마련해왔으며, PeerDAS가 매끄럽게 작동하도록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개발도 진척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 부테린은 앞서 이더리움 ‘푸사카’ 업그레이드를 언급하며, PeerDAS가 샤딩과 데이터 가용성 샘플링 기능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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