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아 “아시아 스테이블코인 결제망 확대” 강조

기초 체력 강화·디파이 확장 계획

블록체인 프로젝트 카이아가 5일 X를 통해, 시장 침체 속에서도 장기 성장을 위한 기반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카이아는 “지난 몇 주간 시장이 쉽지 않았지만, 펀더멘털과 실질적 효용성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KAIA 보유자를 위한 실질 활용성과 아시아 지역 내 대표 스테이블코인 환전 엔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카이아는 자사 네트워크가 “지역 내 스테이블코인 이동에 있어 가장 빠르고 비용이 적게 드는 방법이 됐다”며, 주요 거래소에서 USDT 접근성을 확대해 유동성과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온체인 활동과 새로운 디파이 활용 사례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LST, 대출·차입, 수익형 프로토콜 등 디파이 머니 레고(Money Lego)를 확대해 토큰이 실제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카이아는 이러한 확장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사용량을 늘리고 향후 토큰 프로그램과 생태계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카이아는 “라인 넥스트 등 파트너를 통해 수억 명의 이용자에게 접근할 수 있는 분배망을 갖춘 몇 안 되는 블록체인 중 하나”라며 “이 같은 구조가 실제 실행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카이아는 “한국 커뮤니티와의 소통 부족을 인정하며 개선을 약속한다”며 “가장 활발한 사용자들과 직접 대화를 시작했고, 앞으로 더 열린 방식으로 피드백을 수용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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