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융 전문가이자 CNBC 매드 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가 X(엑스)를 통해 “오늘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걱정 말라고 했던 발언과 2022년 비트코인 폭락을 전망해 일각에서 인간 지표로 불리는 짐 크레이머는 “현재 투기 열기는 2000년 닷컴버블 시기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주장하며 “제이미 다이먼(JP모건 CEO)이 ‘투기 세력’이 사라지고 있다고 언급했지만, 동시에 1조5000억달러(약 2100조원) 규모의 펀드를 발표하면서 투기 열풍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크레이머는 “사람들이 큰 손해를 보기 전에 이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며 “지금은 보유 자산을 줄여야 할 시점(TRIM)”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