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악관 집무실서 하원의원 11명과 회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GENIUS 법안(미국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통과를 위한 하원 표결에 앞서, 하원의원들과의 회동을 통해 지지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5분 전 트루스소셜에 “백악관 집무실에서 GENIUS 법안 통과에 필요한 하원의원 12명 중 11명과 회동했고, 이들은 모두 내일 아침(현지시간) 표결에 찬성하기로 동의했다”고 올렸다.
이어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전화로 회의에 참석했으며,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에 표결이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는 해당 게시글에서 “신속하고 긍정적으로 응답한 의원들에게 감사한다”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라는 표현으로 글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