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로이터에 따르면 리비안 오토모티브(Rivian Automotive Inc)는 프리미엄 전기차 판매 증가로 월스트리트의 분기 매출 추정치를 상회했다.
또한 연간 생산 목표인 50,000대를 유지했다.
1분기 성과
1월부터 3월까지 비용을 절감한 리비안 주가는 투자자들이 루시드 그룹(Lucid Group Inc)과 피스커(Fisker Inc)의 생산 목표 감소에 환호하면서 약 6% 상승했다.
테슬라는 올해 전 세계적으로 가격을 인하하여 약 1년 전에 인도를 시작한 소규모 전기차 기업들에 압박을 가했다.
리비안은 자체 Enduro 파워트레인의 생산 증가로 하반기에 부품 공급 문제를 상쇄하여 연간 생산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차입 비용 상승과 업계 선두주자 테슬라의 공격적인 가격 인하로 인한 수요 우려가 가중된 상황에서 분기 말 선주문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리비안의 R1T 픽업트럭은 $73,000(9,666만 6,600 원)부터, R1S SUV는 $78,000(1억 328만 7,600 원)부터 시작한다.
리비안의 전환 가능한 녹색 채권 발행
아마존이 지원하는 리비안은 지난 3월 현금 보유량을 늘리기 위해 2029년 만기인 13억 달러 규모의 전환 가능한 녹색 채권을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분석가들은 이를 일시적인 해결책으로 보고 있다.
Refinitiv 데이터에 따르면 3월 31일 마감된 분기의 수익은 6억 6100만 달러(8,753억 원)로, 월스트리트 추정치인 6억 5210만 달러를 상회했다.
1분기 말 현금 및 현금 등가물은 112억4000만 달러로, 직전 3개월의 115억7000만 달러보다 증가했다.
분기별 순손실은 전년도의 15억 9000만 달러에서 13억 5000만 달러로 줄어졌다.
리비안 전망
결론적으로, 리비안 오토모티브는 프리미엄 전기차 판매 증가로 월스트리트의 분기 매출 추정치를 상회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1월부터 3월까지의 분기 동안, 주식은 장기 거래에서 약 6% 상승했고,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보였다.
리비안은 자체 Enduro 파워트레인 생산 증가와 아마존의 지원을 바탕으로 부품 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연간 생산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차입 비용 상승과 테슬라의 공격적인 가격 인하로 인한 시장 환경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
1분기 순손실은 전년 대비 감소하였지만, 리비안은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전략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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