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발전 위한 제도 논의에 입장 밝혀
CFTC의 시장 논의에 지지 의사 표명
24시간 거래·무기한계약 등 핵심 쟁점 대응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 개발사 하이퍼리퀴드 랩스는 23일,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두 건의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CFTC가 공개한 ‘무기한 계약(perpetual contracts)’ 및 ‘24시간 거래(24/7 trading)’ 관련 의견수렴 요청에 대해 공식적으로 의견서를 제출한 것이다.
하이퍼리퀴드 랩스는“탈중앙화금융(DeFi)의 발전이 보다 개방적이고 투명하며 효율적인 금융 시스템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러한 금융 혁신이 세계 시장의 진화에 있어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국 내에서 디파이를 지원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금융 혁신을 선도하고 사용자 보호를 실현할 수 있는 핵심 기회”라며 “CFTC가 해당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당사의 입장을 표명할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하이퍼리퀴드 랩스는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 개발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 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