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거래소, 30일 부터 채권자에 2차 배상 시작

5만달러 초과 채권자, 72.5% 지급 예정
잔여 금액 및 이자, 추후 추가 분배 예정

파산 절차 중인 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채권자 배상이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채권자 대표 수닐(Sunil)은 21일 X를 통해 “FTX 채권 분배가 5월 30일 시작된다”고 밝혔다. 그는 “허가된 채권(Allowed Claims)에 대해 분배가 이뤄지며, 5만달러(약 7천만원)를 초과하는 채권자는 72.5%를 회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나머지 금액과 이자에 대한 지급은 이후 추가 분배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FTX는 2022년 11월 파산 신청 이후 보유 자산을 매각하는 등 채권자에 대한 배상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왔다.

✉ eb@economybloc.com

└관련뉴스

최신뉴스📨

디지털자산 주요소식

이코노미블록

디지털자산 · 코인 주요 뉴스 헤드라인

업비트

업비트, 만트라(OM) 코인 원화·BTC·USDT 마켓 상장 예정

미국 비트코인 이미지

美 텍사스 하원, 비트코인 전략 비축 법안 2차 표결 통과

코인 이미지

美 SEC, 엑스알피·도지코인·이더리움 스테이킹 현물 ETF 심사 연기

코인 이미지

[시황] 비트코인 1.5억원 근접…이더리움 투자상품 유입증가·XRP 선물 상장·솔라나 ETF 연기

인기뉴스

1

미 상원, 스테이블코인 ‘GENIUS 법안’ 공식 심의 절차 돌입

스테이블코인
2

美 SEC, 엑스알피·도지코인·이더리움 스테이킹 현물 ETF 심사 연기

코인 이미지
3

바이낸스 알파, 도쿄게임즈토큰(TGT) 코인 21일 상장 · 에어드랍 예정

바이낸스 알파
4

마이크로소프트, 스페이스앤드타임(SXT) 협력…자사 플랫폼 패브릭에 블록체인 데이터 통합

마이크로소프트
5

美 CME, 엑스알피(XRP) 선물 개시…솔라나 넘어 첫날 거래액 270억원

XRP 레저 - 리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