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스위스 제네바서 무역협상 개시

양측 대표단 모두 이동 목격돼

10일 금융 인플루언서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스위스 제네바에서 미국과 중국 간 양국 고위급 대표단이 경제 및 무역 협상을 시작했으며, 잠시 협상장을 떠났다가 다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 초반, 양국 대표단이 협상장을 떠나는 장면이 목격되며 중단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약 2시간 뒤 식사 후 협상장에 재입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미중 고위급 회담은 1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미국 측은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중국 측은 허리펑 부총리가 각각 대표로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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