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 기준금리·지준율 인하

5년 LPR 2.6%로 인하
지급준비율 0.5%p 낮춰
정책금리 0.1%p 인하

중국 인민은행이 대출우대금리(LPR)와 지급준비율을 인하했다.

판궁성 인민은행 총재는 7일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최 기자회견에서 5년 만기 LPR 금리를 기존 2.85%에서 2.6%로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5년 만기 LPR은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또한 지급준비율은 0.5%포인트 인하되며, 이로 인해 약 1조위안(약 190조원)의 장기 유동성이 시중에 공급될 예정이다.

정책금리도 0.1%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됐다. 인민은행은 이번 조치를 통해 실물경제의 자금 조달 여건을 개선하고, 시장의 신뢰를 안정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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