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금융청, 가상자산에 내부자 거래 규제 도입 추진

2026년 국회 제출 목표…불공정 거래 방지 위한 제도 정비

일본 금융청이 가상자산을 금융상품으로 명확히 법적 위치를 부여하고, 내부자 거래 규제를 적용하는 방향으로 금융상품거래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니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은 비공개 내부 정보를 이용한 가상자산 거래를 금지하는 법적 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상자산이 주로 투자 목적으로 매매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주식과 유사한 수준의 불공정 거래 방지책을 도입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일본 금융청은 2024년 10월부터 비공개 전문가 회의를 통해 현행 제도를 검토해왔으며, 2026년 국회에 금융상품거래법 개정안을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eb@economybloc.com

└관련뉴스

日 모넥스그룹, 엔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발행 검토

애니모카 브랜드, 일본 애니메이션 IP 블록체인화 추진

日 이시바 총리 “웹3·AI로 사회 문제 해결”

FT “미국 은행들,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차단 로비”

스트라이브, 7억달러 규모 비트코인 매입 계획

더샌드박스, 인력 절반 감축 추진…애니모카 브랜드 직접 경영

칸예 웨스트 YZY 코인 폭락에 7만개 지갑 중 5만여개 손실

애니모카 브랜드, 아이오텍스에 전략 투자·검증자 참여

업비트, 트리하우스(TREE) 코인 원화·BTC·USDT 마켓 상장 예정

업비트

디지털자산 · 코인 주요소식 헤드라인

8/28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1135억원 순유입

비트코인 현물 ETF

비트마인, 이더리움 4.2만개 추매…총 189만 ETH 보유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MNR)

인기뉴스

1

썬더코어, WLFI 코인 관련 어나운스 예고

썬더코어(TT)
2

디지털자산 · 코인 주요소식 헤드라인

3

업비트, 카이아 네트워크 기반 테더(USDT) 입출금 지원

업비트
4

중국, 위안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검토

중국 디지털 위안화
5

업비트, 트리하우스(TREE) 코인 원화·BTC·USDT 마켓 상장 예정

업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