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에 암호화폐 업계 “축하 메세지 쏟아져”

비트코인이 5일 사상 최초로 10만 달러(약 1억 4천만원)를 돌파하며 암호화폐 업계는 새로운 역사를 맞이했다. 이에 암호화폐 유명 인사들이 각각 축하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업계 리더들의 반응

바이낸스 공동 창립자 허이(He Yi)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는 것을 목격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놀라운 이정표는 업계 커뮤니티의 공동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바이낸스에 대한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다음 단계를 향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OKX CEO인 스타는 “12년간의 노력 끝에 우리는 계속 발전하고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제품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2012년 코인베이스가 설립될 당시 비트코인 100달러 상당을 샀다면 지금 그 가치는 약 150만 달러가 되었을 것”이라며 비트코인의 놀라운 성장세를 강조했다.

트론의 창립자이자 HTX 글로벌 자문 위원회 회원인 저스틴 선(Justin Sun) “이 순간을 목격하는 것은 정말 비현실적이다. 2012년 암호화폐 산업에 진출한 이후,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한 지금 이 여정에 수많은 비전가와 신자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CZ, 경제학자 피터 쉬프 발언 조롱

바이낸스 창립자인 자오 창펑(CZ)은 지난 2019년 “꿈 꾸지 마세요. 비트코인이 절대 10만 달러(약 1억 4천만원)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는 비트코인 회의론자 피터 쉬프의 과거 발언을 조롱하며 “꿈을 꾸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소셜 미디어에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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