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시우스 파산 절차, 채권자에 비트코인 포함 $1억 2700만 규모 2차 상환

  • 총 회수율 60.4%로 증가…주로 유동 암호화폐 자산으로 지급

28일 미국 법원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셀시우스 네트워크는 2022년 7월 파산 이후 두 번째 채권자 상환으로 적격 채권자에게 1억 2,700만 달러(약 1750억원)를 분배한다.

이번 상환으로 총 청구액의 60.4%로 증가했다.

첫 번째 지급은 2024년 1월에 이루어졌으며, 청구액의 약 57.65%가 유동성 있는 암호화폐와 현금으로 지급되었다.

두 번째 지급은 주로 유동 암호화폐로 구성되었으며, 청구 금액과 일치하도록 평균 가격 95,836.23달러(약 1억 3,407만 원)의 비트코인으로 변환된 자금이 포함되었다.

지급 대상에는 개인 투자자 예금 청구액, 무담보 대출 청구액을 포함한 다양한 채권자 범주가 포함된다.

한편, 전 셀시우스 네트워크 CEO 알렉스 마신스키는 2025년 1월 16일 재판 전 회의에 이어 2025년 1월 28일부터 배심원 재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출처: https://cases.stretto.com/public/x191/11749/PLEADINGS/117491127248000000021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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