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비트코인매거진은 1.6조 달러(약 2080조 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프랭클린 템플턴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이더리움 인덱스 ETF 출시를 신청했다고 전했다.
프랭클린 템플턴은 10월 2일(현지시간) SEC에 비트코인·이더리움 인덱스 ETF 출시를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 해당 ETF는 두 암호화폐의 성과를 추적하는 인덱스 펀드로,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자산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