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자산 | 이더리움 클래식 (Ethereum Classic) |
| 심볼명 | ETC |
| 기반 | 이더리움 클래식 |
| 발행사 | Ethereum Classic Foundation |
| 주요인물 | ETC Cooperative 등 |
| 발행일 | 2016년 7월 20일 (이더리움에서 하드포크) |
| 발행한도 | 약 210,700,000 ETC |
| 발행방식 | 채굴 보상 (PoW) |
| 카테고리 | 레이어 1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
| 특징 | ✅이더리움과의 관계 ✅코드는 법이다 ✅51% 공격 취약성에 따른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
| 정보 | ➡️ 이더리움 클래식(ETC) – 코인마켓캡 ➡️ 이더리움 클래식(ETC) – 코인게코 |
1. 이더리움클래식(ETC) 이란?
1-1. 이더리움 클래식, 이더리움에서 하드포크
이더리움 클래식(ETC)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개발 플랫폼으로 사용되는 블록체인이자, 해당 블록체인의 기축 암호화폐입니다. 2016년 7월 이더리움(ETH)의 하드포크를 통해 탄생했습니다.
하드포크란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프로토콜을 업그레이드하여 기존 버전과 호환되지 않도록 변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기본적으로 이더리움과 동일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더리움은 발행량에 제한이 없는 반면, 이더리움 클래식은 약 2억 1천만 개에서 2억 3천만 개 사이의 발행 상한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유통량 조절을 위해 감소 기간이 존재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2. ‘The DAO 사건’ 이더리움클래식 탄생의 배경
2016년 6월 발생한 ‘The DAO 사건’은 하나의 커뮤니티로 운영되던 이더리움을 두 개로 분열시켰습니다. 그 결과 이더리움(ETH)과 이더리움 클래식(ETC)이 탄생했습니다.
2-1. The DAO 프로젝트
The DAO는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하여 벤처 캐피털 운영을 목표로 한 프로젝트였습니다. 이더리움의 암호화폐인 이더리움(ETH)에 투자하면 벤처 캐피털의 투자자로 참여할 수 있었고, 모인 ETH를 운용하여 발생한 수익을 배당받는 구조였습니다.
일반적으로 투자를 모집하려면 복잡한 절차와 제3자 기관의 감사가 필요하지만, The DAO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이를 자동화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The DAO의 보안 취약점으로 인해 해킹 공격을 받아 막대한 양의 이더리움이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2 이더리움 커뮤니티의 분열
이더리움 커뮤니티는 이 사건에 대한 해결책을 놓고 격렬한 논쟁을 벌였습니다. 대다수는 거래 기록을 변경하는 업데이트를 통해 ETH가 도난당하지 않았던 것으로 하는 방안을 지지했습니다. 피해자들에게 ETH를 돌려주고, 도난당한 ETH는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조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는 암호화폐의 신뢰를 뒷받침하는 가치 기록(거래 기록)의 불변성을 무시하는 행위이며, 암호화폐의 신뢰성을 훼손한다는 반대 의견도 있었습니다. 결국 거래 기록을 변경하는 업데이트가 진행되었고, The DAO 사건은 일단락되었습니다.
2-3.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의 탄생
거래 기록 변경에 찬성하는 커뮤니티는 유연한 대응을 통해 사태를 극복하고 현재의 이더리움으로 발전했습니다.
반면, 이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업데이트를 거부하고 기존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유지했습니다. 이들은 “코드는 법이다(Code is Law)”라는 원칙에 따라 가치 기록의 불변성을 지키기 위해 기존 커뮤니티에서 분리되었습니다.
즉, 어떠한 경우에도 코드의 원칙을 준수하고 거래 기록의 불변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2016년 7월 이더리움 클래식이 탄생하게 된 배경입니다.
3. 이더리움클래식(ETC) 특징
이더리움 클래식,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한 플랫폼
이더리움 클래식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을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DApp은 ‘스마트 컨트랙트’라는 기술을 통해 자동으로 계약을 실행하고, 복잡한 절차나 제3자의 감시 및 개입 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3-1. 이더리움 클래식에서의 거래 수수료
이더리움 클래식 플랫폼에서 송금 등의 거래를 수행할 때는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수수료는 이더리움 클래식(ETC)으로 지불하며, 플랫폼 운영에 필요한 연료라는 의미에서 ‘가스(Gas)’라는 단위로 계산됩니다.
가스는 비트코인 거래 수수료와 유사한 개념으로, 탈중앙화된 시스템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장치입니다. 징수된 수수료는 블록체인에 거래 내역을 기록하는 채굴자에게 보상으로 지급됩니다.
3-2. 이더리움과의 공통점
이더리움 클래식과 이더리움(ETH)은 원래 하나의 암호화폐였습니다. 따라서 두 플랫폼 모두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지원하고, DApp 구축을 촉진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4. 이더리움클래식(ETC) 발행방식 ‘PoW’를 고수하는 이유
이더리움 클래식은 거래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합의 알고리즘으로 작업증명(PoW)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PoW는 비트코인에서도 사용되는 알고리즘으로, 높은 보안성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PoW는 막대한 양의 연산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블록체인 네트워크 트래픽이 증가하면 처리 속도가 느려지고 네트워크 수수료(가스비)가 상승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더리움은 2022년 9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합의 알고리즘을 PoW에서 지분증명(PoS)으로 전환했습니다.
하지만 이더리움 클래식은 보안 성능을 더욱 중요하게 여겨 PoW 방식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PoW는 높은 보안성을 제공하며, 51% 공격과 같은 위험으로부터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PoW 방식을 고수함으로써 보안성을 강화하고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5. 이더리움클래식(ETC) 반감기
이더리움 클래식은 약 2년마다, 좀 더 정확히는 500만 블록마다 블록 보상이 약 20%씩 감소합니다.
가장 최근의 반감기는 2024년 5월 31일이었으며, 이로 인해 블록 보상이 2.56 ETC에서 2.048 ETC로 감소했습니다.
참고로 이더리움 클래식의 초기 블록 보상은 5 ETC였습니다.
다음 반감기는 대략적으로 2026년 6월쯤 예정되어 있습니다.
6. 이더리움클래식과 IoT 분야
이더리움 클래식은 향후 급성장이 예상되는 사물 인터넷(IoT) 분야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IoT는 ‘Internet of Things’의 약자로, 사물과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하여 생활을 편리하게 만드는 기술입니다.
하지만 데이터의 중앙 집중화 및 독점으로 인해 개인 정보 보호 및 기록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IoT 발전이 우리 삶에 충분한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이더리움 클래식은 The DAO 사건에서 볼 수 있듯이, 코드에 충실하고 가치 기록 보호 및 탈중앙화된 관리에 대한 높은 인식을 가진 커뮤니티에 의해 지지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더리움 클래식의 개발 철학은 IoT 분야의 발전에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이 IoT 분야에 적합한 이유
- 보안성: 이더리움 클래식은 PoW 방식을 통해 높은 보안성을 제공하며, IoT 네트워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킹 및 데이터 위변조 위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탈중앙화: 이더리움 클래식은 탈중앙화된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단일 장애점(Single Point of Failure)을 제거하고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높입니다.
- 투명성: 이더리움 클래식의 모든 거래 내역은 블록체인에 투명하게 기록되어 누구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IoT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7. 이더리움클래식(ETC) 보고서
| 거래소 |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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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인원 | 가상자산 설명서 |
8. 이더리움클래식(ETC) 국내 상장 거래소
9. 이더리움클래식(ETC) 해외 상장 거래소
10. 이더리움클래식 공식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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