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아이온(AION) 코인을 상장 폐지한다고 공지했다.
바이낸스는 AION/USDT, MIR/BUSD, ANC/BUSD 거래페어를 상장 폐지한다. 이번 결정은 상장된 토큰에 대한 면밀한 검토 결과라고 밝혔다. 상장 폐지는 2월 27일 오전 9시(UTC)에 발효되며, 사용자는 5월 28일 이전까지 코인을 출금해야 한다.
일부 투자자는 바이낸스의 이번 조치가 최근 미국 규제 당국의 규제 준수를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하고 있다. 암호화폐 산업은 강화된 규제 조치에 대비하고 있으며, 많은 거래소와 암호화폐 기업들이 현지 법률 및 규정을 준수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 출처 : 바이낸스 상장 폐지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