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내부 감시팀, DWF랩스의 3억달러 규모 시세조작 정황 포착…감시 책임자 해고 조치
월스트리트저널은 9일 보도를 통해, 바이낸스가 DWF랩스가 일드길드게임즈(YGG)를 포함한 최소 6개 암호화폐의 시세를 조작해 3억달러(약 4,050억원) 이상의 허위 거래를 수행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 내부 모니터링 팀이 이 같은 시장 조작 혐의를 발견했으며, 이와 관련해 내부 감시 책임자가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해당 내용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