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로봇 기업 피규어(Figure)가 기업가치 26억 달러(약 3조 4천 580억 원)에 도달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오픈AI 벤처 펀드(OpenAI Venture Fund), 엔비디아(NVIDIA), 베조스 익스페디션(Bezos Expedition), 파크웨이 벤처 캐피탈, 인텔 캐피털, 얼라인 벤처스 등의 투자 라운드를 통해 6억 7500만 달러(약 8천 977억 5000만 원)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
피규어는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을 위한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위해 오픈AI와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번 협력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언어 처리 및 추론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며, 피규어의 상용화 일정 가속화에 기여할 것이다.
새로운 자금은 피규어의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 배치 일정을 가속화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인공 지능 훈련, 제조, 추가 로봇 배치, 엔지니어링 팀 확장, 상용 배치 작업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입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