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분산형 오라클 우마(UMA)는 플래시봇(Flashbots)과 협력하여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Oval’을 개발 및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협력의 목적은 오라클 MEV(Miner Extractable Value)를 캡처하여 프로토콜에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Oval은 체인링크(Chainlink) 오라클 데이터를 활용하며, 이를 통해 프로토콜이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UMA의 목표 및 디파이에 대한 기여
Oval은 기존 체인링 데이터 소스를 래핑하는 방식으로 구현된다.
OEV(Oracle Extractable Value) 추출을 위해, 검색자들은 Flashbots의 MEV-Share에서 주문 흐름 경매를 수행해야 한다.
경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프로토콜로 흘러들어간다.
UMA는 Oval을 통해 대출 프로토콜에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디파이(DeFi)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