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포스트’s 비트코인 시세 분석과 가상화폐 시장동향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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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는 전일 대비 0.2% 하락한 1BTC=43,491달러(약 56,143,390원)를 기록했다.
미국의 연방 준비 제도(FRB)가 조기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 투자신탁)의 승인 가능성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기대감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Confirming the date for final amendments to all S-1s by Friday the 29th. The @SECGov has told issuers that applications that are fully finished and filed by Friday will be considered in the first wave. Anyone who is not will not be considered. In addition, the filings cannot… https://t.co/syyINu1BEI
— Eleanor Terrett (@EleanorTerrett) December 24, 2023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ARK와 21쉐어즈가 공동 제안한 비트코인 관련 제안에 대해 1월 10일까지 최종 판단을 내릴 예정이며, 이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펀드 GBTC의 ETF 전환에 대한 결정도 1월 25일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Deribit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10월 이후로 기관 투자자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상품별 동향
US$103m inflows in digital assets last week, no report on Monday. Merry Christmas! pic.twitter.com/xAVzCrPPkQ
— James Butterfill (@jbutterfill) December 23, 2023
코인쉐어스의 조사 책임자인 제임스 버터필은 최근 11주 만에 첫 순유출 이후 가상화폐 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트코인(BTC)은 1억 300만 달러(약 1,339억 원)의 유입으로 전체 투자 상품 중 85%를 차지했다. 이더리움(ETH)은 790만 달러(약 101억 원)의 유입을 기록했다.
솔라나(SOL), 카르다노(ADA), XRP, 체인링크(LINK) 등의 알트코인으로의 유입 총액은 2100만 달러(약 271억 원)에 달했으며, 이는 알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독일은 전체 유입액의 약 4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이어 캐나다, 미국, 스위스 순으로 투자가 이루어졌다. 이는 각 지역별 가상화폐 시장의 성장과 투자자의 관심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해석된다.
솔라나(SOL) 시장 동향
시가총액 4위인 알트코인, 솔라나(SOL)는 전일 대비 7.9% 상승하여 119달러(약 153,510원)까지 올랐다.
올해 들어 솔라나의 상승률은 무려 954%에 달한다.
이는 솔라나의 에코시스템 내에서 발생한 여러 에어드롭 기대감과 JITO 사례의 급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솔라나 기반의 DeFi(분산 금융) 프로토콜에 대한 입금 총액, 즉 Total Value Locked(TVL)는 지난 3주간 6억 5400만 달러(약 8436억 원)에서 12억 8000만 달러(약 1조 6512억 원)로 급증했다.
이는 DeFi 프로토콜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솔라나 전망 및 과열 우려
1SOL이 140달러(약 180,600원) 수준의 상가 저항선에서 매도 압력이 관찰되고 있지만, 상향 돌파할 경우 200달러(약 258,000원) 또는 2021년 11월에 기록한 최고치인 260달러(약 335,400원)를 목표로 할 수 있다. 이익 확정 매도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과열 경계 신호인 RSI가 80을 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선물 시장의 자금 조달율
작년 11월 FTX 사태의 영향으로 폭락했던 선물 시장의 Funding Rate(자금 조달율)는 현재 플러스 괴리로 전환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시장의 과열감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해석될 수 있다.
레이디움(RAY)의 상승세
솔라나 기반의 자동 마켓 메이커(AMM) 및 유동성 프로바이더인 ‘Raydium’의 네이티브 토큰인 RAY는 전날 대비 9.5% 상승했다.
연초 대비 상승률은 SOL을 능가하는 1,059%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