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이 유동성 공급으로 대응하면 비트코인에 유리”
아서 헤이즈는 인공지능(AI) 기업의 자금조달이 위축되면 미국 은행권의 대차대조표 확대가 둔화하고 달러 유동성이 줄어 가상자산 시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기고문 ‘D is for Dilution’에서 스페이스X·앤트로픽·오픈AI가 상장한 뒤 내부자와 초기 투자자의 보유 주식이 시장에 풀리면서 주가가 압박받고, AI 산업의 수익성에 대한 신뢰가 약해질 수 있다고 봤다. 투자자들이 채권에 더 높은 수익률을 요구하거나 투자 제공을 중단할 경우, AI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이 늘거나 자금 확보가 어려워져 데이터센터·반도체 관련 기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헤이즈는 AI 관련 신용시장이 위축되거나 얼어붙으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주요 중앙은행이 유동성 공급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 경우 비트코인(BTC) 등 가상자산에 유리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