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제프리 엡스타인 소송에서 2억9000만달러 합의

성범죄자 제프리 앱스타인

12일 CNN의 보도에 따르면 JP모건은 성범죄자이자 미국의 유명한 금융가인 제프리 엡스타인과 관련된 피해자 집단 소송에서 2억9000만 달러(3,688억 8,000만 원)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JP모건은 1998년 1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엡스타인과 그와 관련된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JP모건의 자금세탁 지원 의혹 피해자들은 JP모건이 엡스타인의 돈을 세탁해줬기때문에, 그가 성매매를 지속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번 합의는 법원의 승인을 받아야하며, JP모건은 본 사건에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