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실크로드 압수 비트코인 69,370개 매각 가능…총 20만개 보유중

미국 암호화폐

9일 룩온체인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실크로드에서 압수한 69,370 BTC(약 5조 6,900억 원)를 매각할 수 있게 됐다. 10월 7일 미국 대법원은 해당 비트코인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배틀 본 인베스트먼트(Battle Born Investments)의 상고를 기각하고 정부의 압수 자금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인정했다. 현재 미국 정부는 총 203,239 BTC(약 16조 6,080억 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실크로드의 ‘개인 X’와 관련된 … Read more

실크로드 69,370 BTC 소유권 미국 정부로…향후 매각 가능성 열려

미국 암호화폐

8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대법원이 암호화폐 암시장 실크로드에서 압수한 69,370 BTC(약 5조 8,500억 원)의 소유권을 주장한 ‘배틀 본 인베스트먼트의 상고를 기각했다. 배틀 본 인베스트먼트는 파산 절차를 통해 압수된 비트코인의 소유권을 취득했다고 주장했지만, 2022년 미국 지방 법원과 2023년 항소 법원에서 모두 패소했다. 샌프란시스코 항소 법원은 배틀 본 인베스트먼트가 해당 비트코인에 대한 유효한 소유권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 Read more

트럼프, 재선되면 실크로드 창시자 ‘로스 울브리히트’ 석방 약속…관련 밈코인 급등

실크로드 설립자 / 로스 울브리히트(Ross Ulbricht)

현지시간으로 5월 25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실크로드 설립자인 로스 울브리히트(Ross Ulbricht)의 종신형을 감형하겠다고 약속했다. 울브리히트는 다크넷 시장을 만든 혐의로 2개의 종신형에 더해 40년형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다. 트럼프는 “나에게 투표한다면 첫날 로스 울브리히트의 형을 징역형으로 감형하겠다”며 “그는 이미 11년을 복역했다. 우리가 그 사람을 집에 데려다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해당 … Read more

미 정부, 실크로드 관련 2,934 비트코인 매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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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가 다크웹 ‘실크로드’와 관련하여 압수된 2934 BTC의 비트코인을 매각할 의향을 밝혔다. 계획은 지난 1월 8일에 알려졌으며, 현재 해당 비트코인은 약 1억1700만 달러(한화 약 1521억 원) 상당으로 평가된다. 비트코인의 현재 처분 상태는 확실하지 않다. 별도의 사건으로, 지난해 12월 실크로드 창립자 로스 울브리히트에게서 압수한 69,370 BTC(약 27.6억 달러, 한화 약 3조 5,880억 원)의 비트코인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