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월 고용 27만5천명 증가, 실업률 3.9% 기록… 예상치 상회
3월 8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2월 실업률은 3.9%로, 예상치인 3.7%와 이전 수치인 3.7%를 넘어섰다. 2월 미국 비농업 고용은 275,000명으로, 200,000명이었던 예상치를 큰폭으로 상회했다. 비농업 고용 보고서 발표 후, 트레이더들은 여전히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6월부터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를 유지했으며, 5월에 금리 인하가 시작될 확률은 약 30%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