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케팅 기업 애셋 엔터티스(티커: ASST)가 비벡 라와스와미가 이끄는 투자 운용사 스트라이브 엔터프라이즈와 합병을 마치고 비트코인 전략 강화를 위해 7500만달러(약 1050억원)를 조달했다고 12일 인베스팅닷컴이 보도했다.
신설 법인의 이름은 스트라이브(Strive, Inc.)로 변경되며, 기존과 동일하게 티커 ‘ASST’로 나스닥서 거래된다.
합병은 사모(PIPE) 금융거래와 함께 약 7억5,000만달러가 유입됐고 워런트 행사 시 최대 7억5,000만달러가 추가 유입돼 도합 약 15억달러 규모의 자금이 확보될 예정이다.
스트라이브는 2022년 8월 첫 ETF를 상장한 이후 자회사 스트라이브 자산운용(Strive Asset Management, LLC)이 운용자산 20억달러 이상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