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idlPad 통해 토큰 판매
USD1으로 참여가능
최대 4000달러
가상자산 투자사 겸 마켓메이커 DWF랩스 산하 팔콘파이낸스가 9월 10일 토큰 판매 플랫폼 빌드패드(BuidlPad)에서 FF 토큰 커뮤니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팔콘 파이낸스는 BTC·ETH·SOL·스테이블코인·토큰화 실물자산 등을 달러 연동 유동성으로 전환하는 범용 담보 인프라를 구축 중이며, 자체 스테이블코인 USDf 공급량이 15억달러(약 2조1000억원), 총준비금이 16억달러(약 2조2400억원)라고 설명했다.
이번 커뮤니티 판매는 총 400만달러(약 56억원) 규모로, FF 토큰 발행가치는 스테이킹 조건에 따라 3억5000만달러(약 4900억원) 또는 4억5000만달러(약 6300억원) 수준이다. 투자 한도는 최소 50달러(약 7만원)부터 최대 4000달러(약 560만원)이며, USD1(ERC-20·BEP-20)으로만 참여할 수 있다. FF 토큰은 발행과 동시에 전량 언락된다.
팔콘파이낸스는 USDf·sUSDf를 3000달러 이상 예치한 이용자에게 낮은 발행가를 제공하고, 3개월 이상 스테이킹하거나 500만 이상 ‘팔콘 마일리지’를 보유한 참여자에게는 투자 한도를 확대해준다.
일정은 △UGC 캠페인 9월 16일 11시59분(UTC)까지 △KYC 등록 및 신청 9월 16일 12시부터 19일 11시59분까지 △투자금 납입 9월 22일 10시부터 23일 10시까지 △정산·환불 9월 26일 16시까지다. 참여자 전원은 KYC를 완료해야 한다.
팔콘 파이낸스는 과거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로부터 1000만달러(약 14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커뮤니티 판매를 통해 일반 대중에게 참여 기회를 넓히는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빌드패드는 규제 준수를 기반으로 커뮤니티 우선 토큰 판매를 지원하는 가상자산 플랫폼으로, 고품질 초기 프로젝트와 전 세계 실사용자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2025년 빌드패드를 통해 솔레이어·사하라 AI·롬바르드 등 3개 토큰 판매 캠페인에서 4만명 이상이 총 2억2000만달러(약 3080억원)를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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