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년 2개월 만에 최고치
미 증시 상승·양도세 완화 기대 반영
코스피는 10일 장중 3310를 기록하며 지난 2021년 7월 6일의 전고점 3305.21을 넘어섰다. 약 4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새로 섰으며, 장중 최고점은 3,316.08(2021년 6월 25일)다.
장중 전고점 돌파에는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완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전날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도 상승 동력이 됐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6.39포인트(0.43%) 오른 4만5711.34에 마감했고, S&P500과 나스닥도 각각 0.27%, 0.37%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