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9일부터 23일까지
설명 절차 진행
이더리움 전환은 올해 하반기 중
모스랜드는 루니버스에서 이더리움(ERC-20) 메인넷으로의 전환을 확정하는 본투표가 지난 7월 28일 종료됐으며, 아고라 플랫폼에서 진행된 투표 결과 찬성 102,167 MOC(100%)로 가결된 바 있다.
전환은 ERC-20 기반 모스코인 재발행과 1:1 스왑 방식으로 추진되며, 일정은 2025년 3분기~4분기 파트너 협의 후 공지된다.
전환 목적은 △글로벌 유동성 확대 △탈중앙성 강화 △지갑·프로토콜·거래소와 직접 호환성 확보를 제시했다.
로드맵은 약 12주간 보안 감사, 메인넷 배포·스왑 운영, 안정화 단계로 구성되며 보안 감사는 이미 1단계가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별도로 실행 과정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이해 확인’ 절차가 9월 9일부터 23일까지 아고라에서 진행된다. 이는 투자자들이 전환 배경·절차·일정을 충분히 이해했는지 점검하는 단계다. 참여자는 △FOR=이해함 △AGAINST=설명 필요 △ABSTAIN=입장 유보로 표시할 수 있다. AGAINST 선택 시 질문은 아고라 댓글창에 등록하면 일괄 또는 개별 답변이 제공된다. 이후 모스랜드는 질문 빈도와 성격에 따라 FAQ 보강, 주제별 Q&A, 추가 설문 등을 검토해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환 완료 후 입출금은 이더리움 네트워크만 지원되며, 전송 시 수신 주소 확인과 거래소별 공지 확인이 필요하다. 세부 절차와 스왑 일정은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