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체인 운영 지원 목적
분산 거버넌스 구조 유지
투표 9월 8일 마감
유니스왑 커뮤니티가 미국 와이오밍에 ‘DUNI’라는 법인을 설립하는 안건을 최종 투표에 부쳤다. 제안서에 따르면 DUNI는 분산형 거버넌스 체계를 유지하면서 계약 체결, 서비스 제공업체 고용, 규제 및 세금 의무 이행 등 오프체인 운영을 지원하는 목적에 맞춰 설계됐다.
법인 설립은 유니스왑이나 거버넌스 구조, 토큰 UNI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참여자들이 공동 의사결정 과정에서 개인적 법적·세무상 책임을 질 위험을 줄이는 장치로 제시됐다.
앞선 예비 투표에서는 찬성률 100%를 기록했으며, 최종 투표는 9월 8일 종료된다. 재단이 제안한 안건에는는 “분산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거버넌스 참여 위험을 줄이는 중요한 단계”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