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30년물 국채 금리 27년 만에 최고치

30년물 금리 5.68% 기록
미국·독일 금리 동반 상승

2일 런던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영국 30년물 국채 금리가 장중 5.680%까지 오르며 약 4bp 상승, 1998년 5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 국채 금리 상승에 따라 독일 30년물 금리도 14년 만에 최고치에 올랐다.

영국의 장기 차입 비용은 주요 7개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높은 물가 상승률과 누적된 부채, 더딘 성장세에 대한 우려가 반영됐다.

레이철 리브스 영국 재무장관은 가을 예산에서 세금 인상을 추진해 재정 목표를 유지할 계획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성장 회복을 더욱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eb@economybloc.com

└관련뉴스

시진핑·푸틴 베이징 회동 “긴밀한 협력 관계”

트럼프 “미국 물가 크게 하락…인플레이션 거의 없어”

푸틴 “중러 무역 달러 배제…위안·루블 결제가 주류”

인도, 중국·러시아와 협력 강화…트럼프 압박에 맞서

빗썸, 호가 비정상적인 차이로 거래 서비스 점검 예정

크라켄·백드, 토큰화 주식 ‘xStocks’ 이더리움에 도입

마윈 지분 보유한 홍콩 운봉금융그룹, 이더리움 1만개 매입

바이낸스, 솜니아(SOMI) 코인 현물마켓 상장 이벤트 진행

비트마인, 이더리움 총 186만개 보유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MNR)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 가상자산 발언 해명 “존재론적 무가치 뜻 아냐”

한국

메타플래닛, 비트코인 투자 위해 최대 5.2조원 규모 조달안 승인

메타플래닛

인기뉴스

1

두나무 주최 UDC 2025, 세계 가상자산 리더들 집결…에릭 트럼프 특별 대담 진행

업비트
2

아르고(AERGO)·알파쿼크(AQT) HPP로 통합 리브랜딩, 코인원 거래 지원

코인원
3

가상자산 약세…이번 달 미 고용지표·연준 회의 발표 주목

미국 증시 / 프리픽
4

디지털자산 · 코인 주요소식 헤드라인

5

트럼프, 연설 앞두고 건강 이상설 일축

미국 공화당, 공식적으로 가상화폐 지지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