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 허위 공시 소송 취하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미국 비트코인 투자사 스트래티지의 투자자들이 허위 공시와 회계기준 변경 관련 정보 누락을 이유로 제기했던 집단소송을 철회했다고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소송은 지난 5월 미국 버지니아 동부지방법원에 뉴욕 로펌 포머랜츠가 제기했다. 원고 측은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투자 전략과 재무 운영의 수익성을 과장하고,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 위험을 축소했다고 주장했다. 또 미국 회계기준위원회(FASB)의 공정가치 평가 회계기준 도입으로 인한 재무제표 영향이 제대로 공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피고에는 공동창업자 마이클 세일러, 최고경영자(CEO) 퐁 레, 최고재무책임자(CFO) 앤드루 캉이 포함된 바 있다.
한편,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63만2537개며, 주가는 지난 1년간 150% 이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