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멀티시그 지갑에 87% 집중
시장 개장 직후 준비된 지갑에서 3% 매수
7% 이상 유동성 풀에 배치
21일 코인베이스 임원 코너 그로건은 X를 통해 래퍼 칸예 웨스트의 ‘YZY’ 토큰 유통 구조가 내부 중심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그로건은 “내 추산으로 최소 94%가 내부자 소유”라고 전하면서, 전체 물량 가운데 87%가 한 개의 멀티시그 지갑에 집중돼 있다가 여러 지갑으로 분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약 3% 이상은 시장 개장 직후 준비된 지갑들이 한 번에 대량 매수한 물량이며, 7% 이상은 유동성 풀(LP)에 들어가 있다”고 덧붙이며, 해당 토큰이 사실상 소수 내부 지갑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