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암호화폐 환전 허용
태국 정부 부처 합동 발표 예정
크라우드펀드 인사이더에 따르면, 태국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이 보유한 가상자산을 바트화로 환전해 결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투어리스트디지페이(TouristDigiPay)’ 계획을 18일 발표한다.
피차이 춘하와지라 부총리 겸 재무장관이 주재하는 기자회견에서 공개되며, 재무부와 증권거래위원회, 자금세탁방지국, 관광체육부 관계자가 참석한다.
태국 증권거래위원회는 디지털 자산을 활용해 경제와 관광산업을 지원하는 방안에 관한 공청회를 마쳤으며, 의견 수렴은 8월 13일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