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미 동부 오전 10시, 잭슨홀 중앙은행 연례회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제롬 파월 의장이 미국 동부시간 8월 2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11시)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주최 연례 중앙은행 회의에서 경기 전망과 정책 틀 평가에 관한 연설을 할 예정이다.
연설 시점이 관세 조치가 물가에 일부 영향을 미치고 고용 시장이 둔화하는 가운데, 시장에서 다음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 상황과 맞물려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금리 인하를 지속적으로 압박하며 차기 연준 의장 인선을 검토 중이며, 파월 의장의 임기는 내년 5월 만료된다.